[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객주
김민정이 정태우에게 배은망덕한 인간이 되지 말라고 충고했다.
28일 방송된 ‘장사의 신 – 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에서는 개똥이(김민정)의 거취에 천봉삼(장혁)과 선돌(정태우)이 찾아갔다.
이전의 사건에 많이 놀랐던 선돌은 개똥이를 반가워하는 천봉삼의 모습에 진실을 밝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한다. 그러던 도중 눈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집 밖을 나선다.
선돌은 “아 어찌해야 해, 봉삼이한테 얘기 할 수도 없고”라며 고민한다. 그를 따라나온 개똥이는 “천객주한테 무슨 말이 하고 싶습니까”라며 고민하는 선돌을 몰아세운다.
이어 개똥이는 “내가 천객주 목숨을 세 번이나 살렸다, 지금 (선돌) 앞을 못보고 살 팔자인데 내가 보게 해줬다, 또 양평에서도 살려줘서 쌀까지 물려드렸다”라고 했다.
개똥이는 “천객주에게 하고싶은 말 내게 먼저 말하라,
내 이 두손으로 송파마방 식구들을 다 살렸다, 당신들 목숨은 내꺼였다”며 화를냈다. 이어 개똥이는 “배은망덕한 인간이 되지 마라”며 선돌에게 경고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캡처
![객주](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6/01/2016012823091318061-540x898.jpg)
28일 방송된 ‘장사의 신 – 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에서는 개똥이(김민정)의 거취에 천봉삼(장혁)과 선돌(정태우)이 찾아갔다.
이전의 사건에 많이 놀랐던 선돌은 개똥이를 반가워하는 천봉삼의 모습에 진실을 밝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한다. 그러던 도중 눈이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집 밖을 나선다.
선돌은 “아 어찌해야 해, 봉삼이한테 얘기 할 수도 없고”라며 고민한다. 그를 따라나온 개똥이는 “천객주한테 무슨 말이 하고 싶습니까”라며 고민하는 선돌을 몰아세운다.
이어 개똥이는 “내가 천객주 목숨을 세 번이나 살렸다, 지금 (선돌) 앞을 못보고 살 팔자인데 내가 보게 해줬다, 또 양평에서도 살려줘서 쌀까지 물려드렸다”라고 했다.
개똥이는 “천객주에게 하고싶은 말 내게 먼저 말하라,
내 이 두손으로 송파마방 식구들을 다 살렸다, 당신들 목숨은 내꺼였다”며 화를냈다. 이어 개똥이는 “배은망덕한 인간이 되지 마라”며 선돌에게 경고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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