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어린왕자' 이수만 재녹음 지시에 오히려 대박" 눈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v앱 려욱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와의 녹음 비화를 공개했다.

려욱은 지난 2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려욱 온 에어-어린왕자’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려욱은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 녹음 당시 “마스터링이 빨리 나와야 하는데, 이수만 선생님이 ‘이거 노래 다시 해야겠다’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려욱은 “이미 수정을 많이 했던 상태여서 ‘뭐가 문제지’ 했는데 마이크가 문제였다. 정말 좋은 마이크를 들여와 그걸로 녹음해서 완전 대박났다”라며 이수만의 조언 덕분에 녹음을 잘 끝마칠 수 있었음을 밝혔다.

려욱은 28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어린왕자’의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네이버 V앱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