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개밥 주는 남자’에서 주병진은 현주엽과 강인을 자신의 고급 펜트하우스로 초대, 파티음식과 샴페인을 먹으며 신년파티를 즐겼다.
세 남자는 이내 모두 긴 공백기를 거치며 한때 힘든 시절을 보냈다는 공통점을 찾았고, 이에 주병진은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하며 많은 것을 내려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공백기동안 너무 분해서 울분을 삭히느라 10년 동안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라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가에 눈물이 촉촉하게 맺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인 또한“(과거 논란 때문에) 가족들과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나를 믿어준 팬들에게도 미안하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고, 현주엽 역시 “나도 비슷하게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며 공감했다.
세 남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29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