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배우 이훈이 연골 파열 부상 이후 한달 만에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경기에 나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충청도 연합팀을 상대로 우리동네 유도부의 마지막 공식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유도 연습 도중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그간 유도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던 배우 이훈이 한달 만의 복귀전을 치러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무릎 부상으로 한 달째 응원단장 노릇을 해야 했던 이훈이 부상 이후 첫 경기이자 공식적인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이훈은 상대 선수의 가슴 깃과 뒷 깃을 잡으며 적극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상대 선수에 누르기를 허용한 이훈은 한판 1초 직전 빠져나오며 초반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여 관중석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르기로 절반을 허용한 이훈은 부상으로부터 완전히 회복된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밭다리 기술을 연이어 시도하고 상대의 기술에 허벅다리 기술로 응수하는 등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결국 이훈은 경기종료 10초 전 상대의 기술에 넘어져 패했지만 끝까지 말 그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은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멤버들의 품으로 돌아온 이훈에게 강호동은 “졌는데 멋지게 졌다”라고 감탄했고 코치진은 “최고의 투혼을 봤다”고 평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충청도 연합팀을 상대로 우리동네 유도부의 마지막 공식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유도 연습 도중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그간 유도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던 배우 이훈이 한달 만의 복귀전을 치러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무릎 부상으로 한 달째 응원단장 노릇을 해야 했던 이훈이 부상 이후 첫 경기이자 공식적인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이훈은 상대 선수의 가슴 깃과 뒷 깃을 잡으며 적극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상대 선수에 누르기를 허용한 이훈은 한판 1초 직전 빠져나오며 초반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여 관중석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르기로 절반을 허용한 이훈은 부상으로부터 완전히 회복된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밭다리 기술을 연이어 시도하고 상대의 기술에 허벅다리 기술로 응수하는 등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결국 이훈은 경기종료 10초 전 상대의 기술에 넘어져 패했지만 끝까지 말 그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은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멤버들의 품으로 돌아온 이훈에게 강호동은 “졌는데 멋지게 졌다”라고 감탄했고 코치진은 “최고의 투혼을 봤다”고 평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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