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제훈
이제훈
tvN ‘시그널'(연출 김원석, 극본 김은희)이 방송과 동시에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이제훈의 열정 넘치는 현장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arament_official)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제훈은 사뭇 진지한 표정과 자세로 촬영을 돕는 모습으로, ‘시그널’에 임하는 그의 열정 넘치는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교복을 입고 있는 이제훈의 모습은 과거의 해영(이제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전말에 대한 궁금증마저 불러 일으키며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제훈은 평소 촬영 현장에서도 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은 물론, 극 중 형사 역할을 맡은 만큼 거친 현장과 고된 액션신이 잦음에도 몸 사리는 일 없이 묵묵히 임하는 열정적인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사전 제작 드라마인 ‘시그널’에서 가장 먼저 캐스팅 된 배우인 만큼, 가장 오랜 시간동안 김원석 감독과 함께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한 끝에 지금의 ‘박해영’ 캐릭터를 완성해낼 수 있었다.

캐릭터와 연기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연구, 현장에서의 열정적인 자세에 더해, 이제훈은 추운 날씨에도 언제나 동료들을 먼저 걱정하고 챙기는 훈훈한 마음씨로 촬영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제훈이 출연하는 ‘시그널’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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