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써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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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써스포(SUS4)가 오는 27일 컴백 타이틀곡 ‘픽 미 업(Pick me up)’ 발표를 앞두고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써스포는 25일 오후 2시, 공식 팬카페 및 각종 SNS를 통해 타이틀곡 ‘픽 미 업’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풋풋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내세운 써스포의 발랄한 매력이 집중 조명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메인 티저 영상에는 짧은 분량이지만 써스포의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컴백 타이틀곡 ‘픽 미 업’ 하이라이트 부분이 담겨 3인조로 재편한 써스포의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영상 초반에는 ‘픽 미 업’ 가사가 반복되면서 써스포 3인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 거리를 당당하게 활보하는 써스포의 모습이 나와 신세대 걸그룹다운 자신감 넘치는 워킹을 선보였다. 특히 각자 자전거와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장면에서는 써스포가 지향하는 발랄하고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영상 후반에는 ‘어서 빨리와 보이(Boy)’라는 달달한 음색과 멜로디로 남심 저격을 예고했다.

영상 속에서 3명의 멤버는 3인 3색의 매력을 뽐냈다. 원년 멤버 산하는 능숙한 포즈와 당찬 모습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며 써스포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데뷔 전부터 ‘리틀 박신혜’로 통했던 새 멤버 아인은 입가에 번지는 환한 미소로 향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며 청순한 미모를 한껏 강조했다. 반달 눈웃음이 매력 포인트 새 멤버 휘린은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팀에 활력을 주고 있다.

써스포는 메인 티저 공개 이후 산하, 아인, 휘린 멤버 개인별 티저 영상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 컴백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3월 싱글앨범 ‘흔들어’로 데뷔한 써스포는 매력적인 느낌과 함께 특별한 존재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걸그룹이다. 새 멤버 영입을 통해 ‘청초돌’로 거듭나며 아이돌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새 싱글 ‘픽 미 업’은 신예 작곡가 손가을, 손고은 작곡팀의 강남사운드 멜로디에 걸스데이, 카라, 시크릿, 포미닛 등과 작업한 윤영민 그리고 DSP미디어 출신 김기형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서울컬러가 힘을 합친 중독성 강한 노래로 이번 메인 티저 영상 공개 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써스포는 오는 27일 새 싱글 ‘픽 미 업’을 들고 돌아오며 각종 음악 활동으로 써스포의 당당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픽 미 업(Pick me up)’ 티저 영상/T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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