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문천식, 아내 위한 깜짝 이벤트 ‘감동’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문천식

방송인 문천식이 아내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문천식이 둘째를 출산한 아내에게 이벤트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천식의 아내는 산후조리원에서 나와 잠깐 집을 방문했다. 그는 “남편이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문천식의 작전. 문천식은 아들 주완 군과 이벤트를 준비한 채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내는 예쁘게 꾸며진 집안을 보고 감탄했다. 이어 주완 군과 문천식이 케이크를 들고 등장하자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문천식은 아내에게 입을 맞추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