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2오지호
12오지호
배우 오지호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딸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병만 족장 없이 24시간 생존해야 하는 ‘배우 어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식사 후 연기자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손은서는 오지호에게 “오빠는 고민 없으시냐”라고 물었고, 오지호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딸이 고민이다. 뭘 해줘야 하는지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은서는 “영상편지 한번 하시라”라고 말했고 오지호는 “내가 눈물이 너무 많아서 안된다”라며 당황했다. 이어 그는 “10초만 하겠다. 사랑한다. 곧 갈게”라고 하며 눈에 눈물을 보여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