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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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주리가 만삭화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리는 임신 중 만삭화보를 촬영한 것에 대해 ”쑥스러워 안 찍으려고 했다. 그런데 친구 이파니 씨가 스튜디오를 하는데 자식한테 선물을 주라며 찍으라고 했다. 살이 너무 쪘다고 말했더니 포토샵이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임신 전보다 더 깎았다(보정했다). 다리가 부러질 거 같다. 그냥 다 깎았다”라며 “이 사진이 나왔을 때 사람들이 댓글로 어떻게 배만 나왔냐고 하더라. 내가 너무 찔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자료화면으로 공개된 정주리의 만삭화보에는 임신 전보다 가느다란 팔다리를 자랑하는 정주리의 만삭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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