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고아성, "'오빠 생각' 아역배우 나보다 연기 잘 하더라"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고아성

배우 고아성이 ‘오빠 생각’에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이하 두데)’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서는 영화 ‘오빠 생각’으로 돌아온 고아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아역배우 출신인 고아성에게 “영화를 통해 30명의 아역배우들과 함께 했는데 본인이 성인배우가 돼서 함께하는 느낌이 남다르겠다”라고 물었다.

이에 고아성은 “남다르다”라며 “이렇게 많은 아역배우들과 함께 한 것도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고아성은 또 “제가 어렸을 때 연기했던 생각도 많이 나고 그때의 나보다 친구들이 훨씬 더 잘해서 기특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텐아시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