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워밍업은 끝났다..오는 28일 본격 솔로 출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예지

걸그룹 피에스타의 예지가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21일 0시 피에스타의 공식 페이스북 등 SNS 계정과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에는 예지의 첫 번째 맥시 싱글 ‘포어사이트 드림(Foresight Dream)’의 티저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더욱 견고하고 강렬해진 포스의 예지가 한 손으로 한 쪽 눈을 살포시 가리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눈빛만으로 주위를 압도하고 있다. 엠넷(Mnet)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보여준 예지만의 센 이미지를 확실히 음악으로 표현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어 새 맥시 싱글의 타이틀명 ‘포어사이트 드림’도 공개, ‘예지몽’을 의미하는 음반 타이틀로 궁금증을 자아내며 더욱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앞서 예지는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언프리티 랩스타2′ 속 화제의 곡 ‘미친개(Crazy Dog)’를 선공개하며 솔로 활동에 불을 지폈다. 래퍼 산이가 피처링에 참여하고 새롭게 편곡한 ‘미친개’는 공개와 동시에 19금(禁) 음원임에도 불구 음원 차트에서 핫한 반응을 얻으며 예지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미친개’로 워밍업을 마친 예지는 오는 28일 0시 첫 번째 싱글 음반을 공개,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로엔 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