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박진영
박진영
박진영이 자신의 소속사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를 챙겼다.

박진영은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상을 받은 박진영은 “내일 음반부문 신인상 후보에 트와이스가 후보에 올라있더라 꼭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요즘 정말 힘들텐데 서로 격려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특하다”고 말했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의 히트곡 ‘너뿐이야’와 ‘어머님이 누구니’를 열창했다. 특히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에서는 “여러분 같이 불러주셔야 한다”라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 눈길을 끌었다.

서현, 전현무, 김종국이 MC를 맡은 제 30회 골든디스크는 20일 오후 7시 20분부터 QTV와 JTBC에서 생중계됐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골든디스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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