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허바라기1 (2)-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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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가 허경환과의 뽀뽀 사진을 간직하고 있었다.

19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허경환-오나미 가상 부부의 본격적인 신혼 생활이 시작된다. 허경환은 강제결혼을 받아들이고 실제 오나미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어 집을 구경하던 중 오나미와 입 맞추는 장면이 찍힌 사진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과거 개그 코너에서 연기했던 장면을 오나미가 사진으로 뽑아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허경환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오나미는 “다시 하고 싶다”며 능청스럽게 사진을 들여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허경환은 오나미의 모친이 직접 만들어주신 반찬을 함께 먹으며 “어머님 솜씨가 일품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오나미는 즉석에서 어머니와 영상 통화를 걸어 또 한번 허경환을 당황시켰다. 장모님을 처음 마주한 허경환은 “나미와 많이 닮으셨다”고 말했고 이에 오나미의 어머니는 “그거 혹시 칭찬이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허경환-오나미 가상 부부의 좌충우돌 신혼 생활이 그려질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님과 함께 시즌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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