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케이윌이 가수가 되기 전 힘들었던 마음에 대해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최강 보컬리스트 군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케이윌은 ‘대2병에 걸렸다’라며 진로에 고민하는 학생을 위해 “저는 노래를 너무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라며 “이 길을 가도 될까 의심이 많이 들었다. 그만둬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면 망할 것 같으니까가 아니라 이건 100% 망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길을 가도 선명하지 않았다. 이왕이면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자고 생각했다. 성공을 못 해도, 그냥 떡볶이를 팔더라도 노래하는 아저씨가 파는 떡볶이가 더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윤상의 ‘한 걸음 더’를 불러 사연 신청자를 위로했다.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최강 보컬리스트 군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케이윌은 ‘대2병에 걸렸다’라며 진로에 고민하는 학생을 위해 “저는 노래를 너무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라며 “이 길을 가도 될까 의심이 많이 들었다. 그만둬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면 망할 것 같으니까가 아니라 이건 100% 망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길을 가도 선명하지 않았다. 이왕이면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자고 생각했다. 성공을 못 해도, 그냥 떡볶이를 팔더라도 노래하는 아저씨가 파는 떡볶이가 더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윤상의 ‘한 걸음 더’를 불러 사연 신청자를 위로했다.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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