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2016011717585315318
2016011717585315318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속 화제의 장면 ‘하지마 소개팅 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류준열은 1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 ‘응답하라 류준열’을 통해 “혜리 씨의 얼굴이 정말 가까이 와서 제가 심장이 쿵쾅거렸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의 ‘심쿵 장면’ 중 하나로 꼽힌 ‘하지마 소개팅 신’을 설명하던 중 류준열은 “혜리 씨 얼굴이 정말 여기까지 와서 제가 심장이 쿵쾅거렸다”며 “혜리 씨가 그렇게 연기를 해주셔서 제가 연기를 그렇게 할 수 있었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대사를 그렇게 연기를 했는데 그런 장면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심쿵 장면’으로 꼽힌 ‘버스 팔뚝신’에 대해서는 “왜 심쿵 장면으로 꼽히는지 모르겠다”면서도 “사랑해 주셔서 행복한 장면”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네이버 브이 ‘응답하라 류준열’ 방송 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