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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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주형진의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가운데, 가수 주형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형진은 2008년 싱글 앨범 ‘The First Phrase’로 데뷔했으며, 현재 ‘왓위민먼트’로 활동 중인 팝재즈 싱어송라이터다.

주형진은 강동원의 거창 고등학교 동문으로 20년 가까이 강동원과의 우정을 돈독히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동원은 과거 주형진의 정규 1집 ‘스위트 오데리즘(Sweet Auteurism)’의 타이틀곡 ‘헤어지자고’ 뮤직 CF에도 노개런티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4일 밤 12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 캐스트에는 “강동원, 비밀을 말하다”라는 제목의 25초 분량 흑백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동원은 안경을 쓴 채 이탈리아의 중세 도시를 배경으로 거리를 거닐고 있다. 강동원의 고독한 분위기와 깊은 눈빛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주형진의 신곡 ‘비밀을 말하다’는 18일 발매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비밀을 말하다’ M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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