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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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육아에 전념 중인 일상을 얘기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3’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 축구선수 이천수, 가수 황치열, 배우 이유영,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천수는 “아내가 돈을 벌어오고 나는 딸 주은이를 돌보는 게 일과다. 네 살은 정말 말을 안 듣는 나이다. 유치원에 보내는 준비를 할 때 옷이 마음에 안 들면 입지 않으려고 한다. 머리핀으로도 20분을 싸운다. 억지로 해주려고 하면 ‘아빠 싫어’라고 하면서 머리핀을 뜯어버린다 “라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KBS2 ‘해피투게더3’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KBS2‘해피 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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