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김준수
김준수
그룹 JYJ 김준수가 팬들에 마음을 전했다.

김준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이 아픕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는 이어 “전 아무래도 괜찮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 본다면 그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준수는 또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함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또 빚을 집니다. 미안합니다”라며 팬들에 사과했다.

김준수는 앞서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지난 2015년 11월 27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국내 인기상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서가대’ 시상식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김준수의 사과 글이 이에 대한 내용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YJ 김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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