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달콤살벌_조달환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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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이 ‘달콤 살벌 패밀리’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방 소감을 전했다.

배우 조달환은 MBC ‘달콤 살벌 패밀리’에서 보스의 여자인 오주란(지수원) 여사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영화감독 ‘봉진욱’ 역으로 열연했다. 조달환은 마지막 종방을 앞두고 캘리그라피로 종방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조달환은 마지막 16화 대본에 ‘오여사님과 사랑여행! 즐거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2015년은 아이도 태어났고 나의 인생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다. 거기에 ‘달콤 살벌 패밀리’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했고 잘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하다. 저의 파트너 지수원 선배와의 호흡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 올해는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바란다” 며 마지막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나의 모습이 왜 이렇게 됐을까요? 마지막회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며 불쌍한 얼굴과 애처로운 표정의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달콤 살벌 패밀리’ 는 13일 방송에서 봉진욱(조달환) 감독이 오여사(지수원)와 도망갈 계획을 하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달콤살벌 패밀리’ 마지막 회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제이와이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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