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걸그룹 타히티 지수 측이 입장을 표명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걸그룹 타히티 지수의 SNS 스폰서 제안 폭로가 전파를 탔다.
최근 타히티 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굉장히 불쾌하다”며 다이렉트로 받은 쪽지들을 공개적으로 올렸다. 내용은 ‘고급 페이 알바를 한타임에 200만원 까지 맞춰주겠다’는 스폰서 관련 내용이었다.
이에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지수에게)만남을 가져달라고 계속해서 연락이 왔었나 보더라. 공개된 것 말고도 다른 메시지들이 있다. 지수는 지금 좀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처음엔 스팸인 줄 알았는데 너무 노골적 메시지가 들어오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더라. 향후 대처는 회사 가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자신을 스폰서 브로커라고 말한 A씨에 대해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게 만약 사실이면 되게 무서운 사람이고 무서운 곳에 소속돼 있다고 봐야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직 형사로 밝혀진 지수의 아버지는 “부모로서 기분이 안 좋지만 제 직업이 경찰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1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걸그룹 타히티 지수의 SNS 스폰서 제안 폭로가 전파를 탔다.
최근 타히티 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굉장히 불쾌하다”며 다이렉트로 받은 쪽지들을 공개적으로 올렸다. 내용은 ‘고급 페이 알바를 한타임에 200만원 까지 맞춰주겠다’는 스폰서 관련 내용이었다.
이에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지수에게)만남을 가져달라고 계속해서 연락이 왔었나 보더라. 공개된 것 말고도 다른 메시지들이 있다. 지수는 지금 좀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처음엔 스팸인 줄 알았는데 너무 노골적 메시지가 들어오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더라. 향후 대처는 회사 가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자신을 스폰서 브로커라고 말한 A씨에 대해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게 만약 사실이면 되게 무서운 사람이고 무서운 곳에 소속돼 있다고 봐야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직 형사로 밝혀진 지수의 아버지는 “부모로서 기분이 안 좋지만 제 직업이 경찰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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