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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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이즈의 홍종구가 은퇴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단독 슈가맨으로 90년대 인기 그룹 노이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종구는 노이즈의 갑작스런 은퇴 이유에 대해 “세대가 확 바뀌는 걸 느꼈다”라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홍종구는 “6집까지 내고 그만뒀는데, 5집 ‘성형미인’을 냈을 때 HOT가 올라왔다”라며 “저희랑 음악이 완전히 달랐다. 우리가 버틸 수 있는 곳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홍종구는 또 “서태지와 아이들도 은퇴했는데, 우리도 은퇴하자고 얘기가 나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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