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한예리가 사람을 죽이게 된 자신의 과거사를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윤랑(한예리)이 공양왕 왕요(이도엽)에게 척사광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랑은 왕요에게 과거 자신의 할아버지가 한 남자와 대결을 펼치다 죽었다고 말하며 당시 자신도 모르게 할아버지를 죽인 남자를 죽였고 이로 인해 죄책감을 느껴 칼을 놓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랑은 “할아버지의 죽음보다 제가 사람을 죽였다는 것이 더 힘들었다”라며 “그 얼마나 오랜 밤을 악몽에 시달렸는지 모르겠다. 바로 칼을 버리고 다신 잡지 않았다. 그런 제가 어젯밤 사람을 셋이나 죽였다. 그런데도 전 마마의 품에서 편히 잠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함께 싸우겠다. 그러니 다신 약한 모습 보이지 마시라”라고 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1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윤랑(한예리)이 공양왕 왕요(이도엽)에게 척사광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랑은 왕요에게 과거 자신의 할아버지가 한 남자와 대결을 펼치다 죽었다고 말하며 당시 자신도 모르게 할아버지를 죽인 남자를 죽였고 이로 인해 죄책감을 느껴 칼을 놓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랑은 “할아버지의 죽음보다 제가 사람을 죽였다는 것이 더 힘들었다”라며 “그 얼마나 오랜 밤을 악몽에 시달렸는지 모르겠다. 바로 칼을 버리고 다신 잡지 않았다. 그런 제가 어젯밤 사람을 셋이나 죽였다. 그런데도 전 마마의 품에서 편히 잠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함께 싸우겠다. 그러니 다신 약한 모습 보이지 마시라”라고 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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