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레이디 가가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안았다.
10일(현지시각) 미국 LA 베버리힐튼 호텔에서 ‘골든글로브 2016′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레이디 가가가 TV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파고’의 커스틴 던스트, ‘플레쉬 앤 본’의 사라 헤이, ‘베시’의 퀸 라티파, ‘아메리칸 크라임’의 펠리시티 허프만과 경합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영화 부문과 TV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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