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비정상회담2
비정상회담2
인도네시아 대표 키키가 인도네시아의 특별한 인사말을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비정상으로 인도네시아 대표 키키가 출연해,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이날 키키는 인도네시아는 인사말로 “목욕하셨냐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이어 “밤에 목욕을 하면 찬 바람이 몸에 들어서 감기가 걸릴 것이라고 생각해서 걱정하는 마음에 물어보는 것이다. 근데 옛날 말이다. 요즘엔 잘 안한다”고 밝혔다.

기욤은 “목욕을 했는데 감기 걸릴까봐 물어보는 거냐”고 질문했고, 키키는 “아니다. ‘샤워 안 했으면 빨리 해라. 더 늦어지면 감기 걸릴 수도 있으니까’라는 뜻이다”고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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