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자신의 아버지 죽음에 대한 진실을 어렴풋이 알게 됐다.
10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이 최진언(지진희)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짐작했다.
이날 도해강과 최진언은 식사를 하러 갔지만 밥 숟가락도 제대로 넘기지 못하며 가슴 아픈 자리를 가졌다.
도해강은 “네가 해주는 밥 이제 더이상 못 먹겠지? 우리 딱 한달만 같이 살까? 나 한달만 너 욕심 내고 네가 원하는 대로 네 인생에서 떨어져 나가면 안될까? 그럼 그 기억으로 살아갈께”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도해강은 “본인도 이상하게 구는 것 알지. 그냥 말해줘.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는 내 몫이야. 무슨 이야긴데”라며 물었고, 최진언은 “아버지. 우리 아버지 이야기야. 당신 아버지 이야기이도 하고”라고 답했다.
순간 과거 잃어버린 기억이 생각난 도해강은 결국 화장실로 달려가 토악질을 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10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이 최진언(지진희)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짐작했다.
이날 도해강과 최진언은 식사를 하러 갔지만 밥 숟가락도 제대로 넘기지 못하며 가슴 아픈 자리를 가졌다.
도해강은 “네가 해주는 밥 이제 더이상 못 먹겠지? 우리 딱 한달만 같이 살까? 나 한달만 너 욕심 내고 네가 원하는 대로 네 인생에서 떨어져 나가면 안될까? 그럼 그 기억으로 살아갈께”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도해강은 “본인도 이상하게 구는 것 알지. 그냥 말해줘.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는 내 몫이야. 무슨 이야긴데”라며 물었고, 최진언은 “아버지. 우리 아버지 이야기야. 당신 아버지 이야기이도 하고”라고 답했다.
순간 과거 잃어버린 기억이 생각난 도해강은 결국 화장실로 달려가 토악질을 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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