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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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금사월’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이 자체최고시청률 30.7%(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함과 지난 3일 기록한 30.5%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빠른 전개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내 딸, 금사월’은 9일 방송에서 박세영과 도상우가 결혼식을 올리면서 새로운 이야기의 전환점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내 딸,금사월’에서 혜상(박세영)은 세훈(도상우)이 재벌집 자식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동안 찬밥신세로 외면했던 세훈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결혼에 골인했다. 과거 보금그룹을 차지하기 위한 야망으로 찬빈(윤현민)에게 접근해 사월과 수많은 신경전을 벌였지만 세훈의 엄청난 뒷배경을 알아차린 혜상은 한 순간에 돌변하며 세훈을 유혹해 자신의 남자로 만들었다.

이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혜상과의 결혼이 마냥 기쁘고 행복하기 만한 세훈은 혜상의 배려심(?)깊은 행동과 소탈한 모습에 더더욱 빠져들었다.

기황(안내상)도 세훈과 마찬가지로 혜상의 속깊고 순수한 모습에 큰 감명을 받으며 며느리로서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기황은 보육원에서 잃어버린 딸과 친딸 같이 여겼던 홍도(송하윤)마저 죽음에 이르자 쓸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기황과 세훈은 친딸같이 여겼던 홍도를 죽인 범인을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혜상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헤더 신(전인화)이 찾던 딸이 사월(백진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만후(손창민)는 사월을 보금그룹 며느리로 인정하겠다며 찬빈과의 교제를 정식으로 인정했다.

극 말미에는 세훈과의 결혼으로 행복감에 젖은 채 저택을 구경하던 혜상이 거실 한 가운데에 걸려있는 어렸을 적 오월의 사진을 발견, 세훈의 친 동생이 오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혜상은 경악했다.

‘내 딸, 금사월’은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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