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안재홍♥이민지, 애정 전선 적신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응팔

안재홍과 이민지의 애정 전선에 적신호가 켜졌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미옥(이민지)이 외출 금지를 당해 정봉(안재홍)과 만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봉은 미옥의 생일을 맞아 꽃단장을 하고 집을 나섰다. 옆구리에는 손으로 접은 종이학을 한아름 안은 채 였다.

그러나 정봉은 미옥과 만나지 못했다. 미옥의 아버지가 외출 금지령을 내렸던 것. 덕선(혜리)은 함께 안타까워하며 꼭 선물을 전해주겠노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정봉은 착잡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미옥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정봉은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미안해 할 필요 없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적어 내려갔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