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하늘, "예비신랑, 밀당 없는 남자… 매력 느껴"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두시의데이트

배우 김하늘이 예비신랑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의 금요일 코너 ‘훅! 들어온 초대석’에서는 배우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김하늘에게 밀당하는 남자에 대해 물었다. 김하늘은 “남자는 ‘밀당’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일단 정확하게 훅, 강하게 들어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하늘이 이어 “그런 분한테 매력을 느낀다”라고 말하자 박경림은 “매력을 지금 느낀 거냐”라고 되물었다. 김하늘은 “그렇다”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김하늘은 오는 3월 19일 1살 연하의 예비신랑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