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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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준석이 소녀상 철거와 관련 정부에 강한 믿음을 보였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후폭풍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이철희는 소녀상 이전 문제에 대해 “(일본이)정말 위안부 피해에 사과하는 입장이라면, 평화의 상징인 소녀상을 이전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준석은 “만약 소녀상 이전이 결정된다면 제가 촛불을 들고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겠다”면서 “그럴 일이 없다는 뜻이다”라고 확언했다.

이철희는 “관련단체와 합의를 왜 해야 하냐”며 “35년 간 강점당한 나라에서 큰 소리도 못 치면 합의를 왜 하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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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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