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다큐 3일’이 뉴욕의 동전 빨래방을 방문한다.
8일 오전 KBS 측에 따르면 KBS와 NHK가 공동 기획, 제작한 KBS2 ‘다큐멘터리 3일(이하 다큐3일)’이 중국의 세계 최대 규모 중식당과 미국 뉴욕의 동전 빨래방에 간다.
후난성 창사시에는 궁궐처럼 거대하고 화려한 레스토랑이 있다. 날마다 호화로운 결혼식과 연회가 열리고, 반짝이는 불빛과 흥겨운 음악소리로 가득한 ‘시후러우’.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요리사들을 비롯해, 요리 운반, 테이블 세팅 빛 서빙, 손님맞이, 청소(위생) 등 450여 명 직원들의 땀과 노곤한 생계가 눅눅히 배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뉴욕.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이곳에서는 주택 사정상 부유층, 서민층 할 것 없이 대부분 집에서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뉴욕의 한 골목, 24시간 동전 빨래방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다양한 인종,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로 가득하다.
중국 최대 규모의 레스토랑과 미국 뉴욕의 24시간 동전 빨래방에서 마주친 사람들. 세계 경제 강국 1, 2위를 다투는 두 나라에서 그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을까.
뉴스에서 나오는 모습이 아닌 그들의 진짜 삶을 들여다보기 위해 KBS와 NHK가 함께 나섰다. 조금은 다르지만 어딘가 닮은 듯한 세계인들의 삶. 그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 본 72시간이다.
세계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 3일’은 오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40분에 두 편이 연속 방송하며, NHK에서는 오는 3월에 두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다큐 3일’이 뉴욕의 동전 빨래방을 방문한다.
8일 오전 KBS 측에 따르면 KBS와 NHK가 공동 기획, 제작한 KBS2 ‘다큐멘터리 3일(이하 다큐3일)’이 중국의 세계 최대 규모 중식당과 미국 뉴욕의 동전 빨래방에 간다.
후난성 창사시에는 궁궐처럼 거대하고 화려한 레스토랑이 있다. 날마다 호화로운 결혼식과 연회가 열리고, 반짝이는 불빛과 흥겨운 음악소리로 가득한 ‘시후러우’.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요리사들을 비롯해, 요리 운반, 테이블 세팅 빛 서빙, 손님맞이, 청소(위생) 등 450여 명 직원들의 땀과 노곤한 생계가 눅눅히 배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뉴욕.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이곳에서는 주택 사정상 부유층, 서민층 할 것 없이 대부분 집에서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뉴욕의 한 골목, 24시간 동전 빨래방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다양한 인종,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로 가득하다.
중국 최대 규모의 레스토랑과 미국 뉴욕의 24시간 동전 빨래방에서 마주친 사람들. 세계 경제 강국 1, 2위를 다투는 두 나라에서 그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을까.
뉴스에서 나오는 모습이 아닌 그들의 진짜 삶을 들여다보기 위해 KBS와 NHK가 함께 나섰다. 조금은 다르지만 어딘가 닮은 듯한 세계인들의 삶. 그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 본 72시간이다.
세계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 3일’은 오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40분에 두 편이 연속 방송하며, NHK에서는 오는 3월에 두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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