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원더걸스 예은
원더걸스 예은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백현과 수지의 신곡 발표에 응원을 보냈다.

예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현과 수지의 ‘드림’ 음원 스트리밍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노래 좋다 ‘드림’ 배?2″라는 응원의 글을 보냈다.

앞서 이날 0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그룹 미쓰에이(miss A) 수지와 엑소(EXO) 백현의 ‘드림’이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드림’은 국내 최고 프로듀서로 꼽히는 박근태와 미국과 유럽 기반의 프로덕션 ‘디자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최진석이 공동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이번 듀엣곡은 두 아티스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의 콜라보라는 점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여 년간 시대와 장르를 넘어선 수많은 히트곡들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박근태 프로듀서, 그리고 그와 협업 중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앨범 제작을 맡는 등 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주역들이 뭉친 역대급 프로젝트로 큰 관심을 받았다.

‘드림’은 14일부터 싱글 앨범 형태의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텐아시아DB, 예은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