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이태성이 야구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 등 연기파 배우 4인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성은 고등학교 야구선수 출신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당시 별명이 종합병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부상이 잦았던 것.
이태성은 “많이 다쳤다. 전구를 교체 하다가 감전당한 적도 있다”라면서 “어깨랑 팔꿈치 부상 때문에 야구는 그만뒀다”라고 전했다.
이태성은 또 MC들이 폐에 물이 찬 사건에 대해 묻자 “전지훈련 갔는데 내려오다가 약수터를 발견했는데 너무 목이 말라서 원샷식으로 물이 들이켰다”며 “식도로 가야하는데 기도로 넘어가서 기절했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 등 연기파 배우 4인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성은 고등학교 야구선수 출신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당시 별명이 종합병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부상이 잦았던 것.
이태성은 “많이 다쳤다. 전구를 교체 하다가 감전당한 적도 있다”라면서 “어깨랑 팔꿈치 부상 때문에 야구는 그만뒀다”라고 전했다.
이태성은 또 MC들이 폐에 물이 찬 사건에 대해 묻자 “전지훈련 갔는데 내려오다가 약수터를 발견했는데 너무 목이 말라서 원샷식으로 물이 들이켰다”며 “식도로 가야하는데 기도로 넘어가서 기절했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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