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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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디아(DIA)가 감성의 발라드곡을 공개했다.

디아는 6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에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의 OST ‘달빛에 별처럼’을 발표했다.

‘응답하라 1994′ OST ‘날 위한 이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디아는 이번 곡을 통해서도 특유의 청아하고 달콤한 음색을 뽐냈다.

‘달빛에 별처럼’은 여러 편의 OST를 통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기호와 작사가 겸 프로듀서 강우경의 합작품이다. 디아만이 들려줄 수 있는 절제미와 디테일한 표현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전망.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출신의 디아는 2009년 싱글 ‘0carat’으로 데뷔, 2013년 ‘응답하라 1994′ OST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해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울어볼 가슴이 없어’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달빛에 별처럼’은 겨울 추위를 녹이는 듯한 따뜻하고 달콤한 디아의 목소리로 주인공의 설렘을 그리는 노래”라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중인 ‘우리집 꿀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더하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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