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수호
배우 이동휘와 모델 정호연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이동휘와 그룹 엑소(EXO) 수호의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 따라해 봤다는 내 동생 준면(수호 본명)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정색 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수호가 빨간색 타일로 이뤄진 벽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양발 끝을 부채처럼 벌리고 서 있다는 것. 이는 이동휘가 전신 사진을 찍을 때마다 취하는 포즈이기에, 익숙한 습관을 포착하고 따라할 만큼 두 사람이 친하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다.
이동휘와 수호는 변요한, 류준열 등 각자 친분이 있는 동료들과 함께 어울리며 친목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이동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이동휘와 정호연의 교제는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