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루시아(Lucia, 심규선)의 두 앨범이 LP판으로 새롭게 제작된다.
루시아는 지난 2011년 발표된 첫 정규앨범 ‘자기만의 방’과 2012년 발표된 첫 EP앨범 ‘데칼코마니(Decalcomanie)’를 LP판으로 제작해 발매한다.
각 500장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번 LP판은 고유 번호는 물론 루시아의 친필 사인도 포함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특히 음악팬의 컬렉션용 차원도 고려해 각각 다른 컬러의 바이닐로 제작됐다.
LP는 디지털 음원에 비해 음역대가 넓고 공간감이 느껴지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루시아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LP판의 아날로그 감성을 입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음악으로 재탄생했다.
2011년 발표된 정규 1집 ‘자기만의 방’은 에피톤 프로젝트와의 공동 작업과 듀엣곡을 통해, 루시아의 송라이팅 실력과 풍부한 음색을 인정받은 앨범이다. 이후 자신만의 화법을 쌓은 루시아는 첫 번째 EP ‘데칼코마니’에서 처음으로 전곡 작사·작곡을 맡았다. 감정의 최초의 발로인 ‘사랑’을 전달하는 그의 작가주의적 화법과 멜로디가 담겨, 당시 많은 음악 팬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LP판은 오는 15~17일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루시아의 단독 콘서트 ‘라이트 앤 쉐이드(Light & Shade)’에서 한정으로 판매되며, 오는 19일부터 온, 오프라인 음반 판매처에서 본격 판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파스텔뮤직
루시아는 지난 2011년 발표된 첫 정규앨범 ‘자기만의 방’과 2012년 발표된 첫 EP앨범 ‘데칼코마니(Decalcomanie)’를 LP판으로 제작해 발매한다.
각 500장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번 LP판은 고유 번호는 물론 루시아의 친필 사인도 포함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특히 음악팬의 컬렉션용 차원도 고려해 각각 다른 컬러의 바이닐로 제작됐다.
LP는 디지털 음원에 비해 음역대가 넓고 공간감이 느껴지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루시아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LP판의 아날로그 감성을 입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음악으로 재탄생했다.
2011년 발표된 정규 1집 ‘자기만의 방’은 에피톤 프로젝트와의 공동 작업과 듀엣곡을 통해, 루시아의 송라이팅 실력과 풍부한 음색을 인정받은 앨범이다. 이후 자신만의 화법을 쌓은 루시아는 첫 번째 EP ‘데칼코마니’에서 처음으로 전곡 작사·작곡을 맡았다. 감정의 최초의 발로인 ‘사랑’을 전달하는 그의 작가주의적 화법과 멜로디가 담겨, 당시 많은 음악 팬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LP판은 오는 15~17일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루시아의 단독 콘서트 ‘라이트 앤 쉐이드(Light & Shade)’에서 한정으로 판매되며, 오는 19일부터 온, 오프라인 음반 판매처에서 본격 판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파스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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