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국희와 열애설' 오달수, "딸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 과거 발언 재조명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오달수

배우 오달수와 채국희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과거 오달수가 자신의 딸을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진행된 영화 ‘슬로우 비디오’ 제작보고회에서는 오달수가 참석해 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오달수는 “딸이 부산에 있다”라면서 “하루에 전화통화를 한 통도 못할 때도 있다. 그 친구도 많이 바쁘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오달수는 이어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 영상 편지는 쑥스럽고 개인적으로 영상 통화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달수는 1996년 결혼해 지난 2001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래된 연인이라고 보도했으며, 현재 오달수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