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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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우아하게(OOH-AHH하게)’가 새해에도 ‘역주행’ 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는 3일 멜론 실시간 음원 차트 20위권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9시에는 9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20일 발표한 ‘우아하게’는 발표된 지 75일이 지났음에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또 다시 TOP10에 역주행으로 입성하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우아하게’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57위로 첫주 주간차트를 마감했다. 이후 차근차근 역주행이 시작됐고, 11월 14일 멜론을 비롯 타 음원사이트에서 10위를 기록한 후, 지난해 12월 26일 다시 한번 멜론 실시간 차트 10위권에 안착하며 ‘재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런 ‘우아하게’는 7일이 지난 올해 2일에도 또 다시 TOP10에 재입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와이스는 데뷔 44일만에 ‘2015 MAMA’ 신인상을 거머쥔 것은 물론 현재까지 5만여 장이라는 엄청난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고 신인 걸그룹이자 올해 최고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는 트와이스는 2016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이처럼 또 다시 역주행을 거듭 멜론차트 TOP10에 랭크되며 올 한해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우아하게’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는 공개 63일만에 2,0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JYP엔터테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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