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애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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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나영희가 병신년에 대해 오해를 했다.

2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34회에서는 정보 유출자로 최진리(백지원)를 의심하는 민태석(공형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리와 말다툼을 나누던 태석은 “병신년(2016년)에는 그러지 말자”라고 다그쳤다.

이에 홍세희(나영희)가 갑자기 나타나 “병신년? 병신도 아니고 병신년? 그렇게 심한 욕을”이라며 엉뚱한 오해를 했다.

세희는 민태석한테 “당장 진리한테 사과해”라고 소리쳤고, 태석과 진리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세희를 바라봤다.

이에 세희는 “내가 우스워? 왜 사과안해?”라고 물었고, 태석은 포기한 표정으로 “네”라고 답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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