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스테파니리
스테파니리
‘SBS연예대상’에선 유재석이 모델겸 배우 스테파니 리와 시상에 나서며 스테파니 리에 대한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30일‘2015 SAF(SBS AWARDS FESTIVAL) 연예대상’이 이경규 전현무 장예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대상후보에 오른 유재석은 스테파니리와 신인상 시상에 나섰다. 유재석은 “스테파니리와 걸어오는데 런웨이 느낌이다. 연예대상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모델포즈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스테파니 리와 함께 연달아 익살스러운 세 가지 모델 포즈를 선보이며 특유의 재치를 드러냈다.

1993년생인 스테파니 리는 미국 뉴욕에서 먼저 데뷔해 국내외를 오가며 루이비통, 랑방, 샤넬, 디올, 페레가모 등의 유명 브랜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178cm의 큰 키와 함께 동서양의 매력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모델로 극찬을 받아온 스테파니 리는 앞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남다른 매력을 뽐낸 바 있다.

뉴욕에서 데뷔한 데다 뉴트로지나 CF에서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을 들려준 탓에 국적을 궁금해 하는 이가 많다. 미국 보스톤 출신의 교포이며 미국 시민권자이며 최근엔 드라마 ‘용팔이’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