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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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대상 후보에 대한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바보의 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김구라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박명수와 자신을 두고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아니냐고 말하자, “이런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연말에 나를 조금만 생각해준다면 유재석과 내가 같이 올라가서 PD 투표에서는 내가 앞서고 네티즌 투표에서는 유재석이 앞서서 유재석이 대상을 받는 거다”라는 소망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29일 서울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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