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layout 2015-12-28 (2)
layout 2015-12-28 (2)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정상훈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3개국어를 구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겸 뮤지컬배우 정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상훈은 중국 대표 장위안을 보자마자 중국어를 잘 할 수 있다며 ‘양꼬치엔 칭따오’식의 중국어를 쏟아냈다. 그는 “깨알개그 하고 있얼~ 빵빵 터져 가면서얼~”이라며 장위안에게 말했다.

이에 질세라 MC 전현무는 정상훈에게 “일본어까지 가능하시단 얘길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정상훈은 “후딱 후딱 시간 끌지말고니~ 그랬네~”라며 엉터리 일본어를 구사했다. 이에 성시경은 “우리가 중국인 말투를 따라할 때 ‘알았다 해~’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정상훈은 비장의 무기인 독일어를 구사했다. 정상훈표 독일어는 “줘빠 반갑크 눈을 크 어디서 크게 뜨고크 어디서 쳐다봐 크” 라고 말해 다니엘이 당황하며 모두가 크게 웃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