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1박2일’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2015 KBS 연예대상’에서는 ‘1박 2일’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1박2일’은 사전투표와 PD투표, SNS 투표를 합산한 결과 29.1%로 1위에 올랐다. 원년멤버 강호동도 올라 축하의 꽃다발을 건넸다.
류호진 PD는 “고생했던 제작진들 모두 기뻐할 것이다”며 “9년 정도 방송했는데 거쳐간 많은 출연자, 스태프 모두 기뻐할 것이라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시간대에 같은 프로그램을 9년간 비슷한 내용을 방송하는 것을 걱정했다”며 “시청자들이 이런 상을 주셨으니 앞으로는 비슷한 내용을 단골분들 찾아뵙는 것을 허락받는다는 기분이다”고 전했다.
차태현도 말했다. 차태현은 “정말 받고 싶은 상이었다. 시청자분들 감사하다. 제작진분들이 제일 힘들다. 제일 고생이 많다”며 무작위로 뽑아서 이름을 이야기하겠다며 제비뽑기했다. PD 명단이 뽑혔다.
이날 ‘2015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신동엽, 가수 성시경,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KBS2 ‘2015 KBS 연예대상’ 캡처
26일 방송된 ‘2015 KBS 연예대상’에서는 ‘1박 2일’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1박2일’은 사전투표와 PD투표, SNS 투표를 합산한 결과 29.1%로 1위에 올랐다. 원년멤버 강호동도 올라 축하의 꽃다발을 건넸다.
류호진 PD는 “고생했던 제작진들 모두 기뻐할 것이다”며 “9년 정도 방송했는데 거쳐간 많은 출연자, 스태프 모두 기뻐할 것이라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시간대에 같은 프로그램을 9년간 비슷한 내용을 방송하는 것을 걱정했다”며 “시청자들이 이런 상을 주셨으니 앞으로는 비슷한 내용을 단골분들 찾아뵙는 것을 허락받는다는 기분이다”고 전했다.
차태현도 말했다. 차태현은 “정말 받고 싶은 상이었다. 시청자분들 감사하다. 제작진분들이 제일 힘들다. 제일 고생이 많다”며 무작위로 뽑아서 이름을 이야기하겠다며 제비뽑기했다. PD 명단이 뽑혔다.
이날 ‘2015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신동엽, 가수 성시경,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KBS2 ‘2015 KBS 연예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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