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폭탄고백 "남편, 잘생기긴 했는데 내 스타일 아냐"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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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최정윤이 폭탄고백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정윤은 지난달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해 잠이 들기 전 여자팀 멤버들과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그녀는 남편과 결혼한 이유에 대해 “결혼은 이 사람과 해야 할 것 같았다. 느낌이 왔다”며 “여자는 남자가 진심 다해 사랑을 주면 마음을 열게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인물은 별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옆에서 “언니 남편은 잘 생겼지 않냐”고 지적하자 최정윤은 “남편 잘 생기긴 했는데, 난 얼굴 보고 만난 건 아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의 남편은 과거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한 사업가로 닉쿤을 닮은 외모로 한차례 화제를 모았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BS 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