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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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가 난생처음 잠수함을 탔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주안이네의 모습을 담아낸다.

주안이는 이날 바다 속 신비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잠수함에 올랐고, 바다에 들어왔다는 사실에 감탄사 “우와”를 연발했다. 다이버가 몰고 온 많은 물고기 떼를 보고 대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주안이는 “물고기들아 나랑 놀자~ 이리 (잠수함 안으로) 들어와 봐”라고 말하는 등 특유의 엉뚱함에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잠수함이 해저 깊이 40m에 내려갔을 때 오래전 난파되어 가라앉은 난파선이 등장했다. 이를 보고 평화롭던 주안이의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뭐야?”라며 같은 말을 반복,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주안이의 생애 첫 해저탐험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4시50분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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