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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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의 친자 검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김현중 측은 김현중이 아이의 모습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의 친자확인 검사에 대해 다뤘다.

이날 김현중 측 변호사는 최 씨의 아이와 김현중의 친자 확인 검사를 마친 것에 대해 “아이를 포대기에 안고 있었기 때문에 김현중 씨는 아이를 보지 못했다. 친자로 확인되면 아이 아빠로 책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육비도 지급하고 가족등록부에 기재를 할 거다. 친자로 확인되지 않으면 법적 책임 물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반면에 최 씨의 변호사는 “소송이 원래 사람을 극단적으로 만든다. 두 사람의 골이 깊다. 대화를 하지 않고 있다”라고 알렸다.

21일 최 씨 측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썬앤파트너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지난 18일 친자 확인 결과를 양측 모두 통보받았다”면서 “아들 A가 김현중의 친자일 확률이 99.9%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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