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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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에릭이 응원색인 주황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릭은 18일 오후 신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후배님들. 주황색은 98년 데뷔 때부터 신화창조의 색깔입니다. 가능하면 주황색은 피해주세요”라며 “내년 활동 때 만나요. 신화 에릭 올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진 또한 이 트윗을 리트윗하며 힘을 실었다.

이는 신인 그룹 아이콘을 향한 말로 보인다. 이날 신인 그룹 아이콘의 공식 응원봉이 발표됐다. 공식 응원봉은 야구 방망이 형태로 주황색이 사용돼 신화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이에 에릭과 전진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아이콘에게 주황색을 피해달라 요청해 눈길을 끈다.

신화는 데뷔 때부터 주황색을 공식 응원색으로 지정해 사용해오고 있다. 팬클럽 신화창조를 ‘주황공주’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24일 데뷔 풀 앨범을 발표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전진 공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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