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나를 돌아봐
조우종이 김수미의 신곡 ‘압력밥솥’ 가사를 혹평했다.
18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신곡 ‘압력밥솥’ 홍보를 위해 박명수와 김수미가 방송국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와 김수미는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맡고 있는 조우종을 불러 ‘압력밥솥’을 들려주고 노래를 틀어달라고 부탁했다.
‘압력밥솥’의 전곡을 들어본 조우종은 “도입부도 좋고 다 좋은데”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우종은 “저희 방송에 틀기에는 가사가 저속하다”라고 혹평해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압력밥솥’의 작사를 맡은 것이 다름 아닌 김수미였기 때문. 김수미는 제작진을 향해 “이거 편집해라”라면서 조우종에게 “가사 내가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나를 돌아봐’ 캡처
![나를 돌아봐](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12/2015121821490882122-540x601.jpg)
18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신곡 ‘압력밥솥’ 홍보를 위해 박명수와 김수미가 방송국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와 김수미는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맡고 있는 조우종을 불러 ‘압력밥솥’을 들려주고 노래를 틀어달라고 부탁했다.
‘압력밥솥’의 전곡을 들어본 조우종은 “도입부도 좋고 다 좋은데”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우종은 “저희 방송에 틀기에는 가사가 저속하다”라고 혹평해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압력밥솥’의 작사를 맡은 것이 다름 아닌 김수미였기 때문. 김수미는 제작진을 향해 “이거 편집해라”라면서 조우종에게 “가사 내가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나를 돌아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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