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주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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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주니퍼가 강단에 선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휘성편에 출연해 과거 향수를 자극하며 실력을 뽐낸 가수 주니퍼가 서울 씨티칼리지 K-Art Culture 학부의 보컬 전공 교수로 임용됐다. 주니퍼는 앞으로 음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며, K-POP 활동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주니퍼는 과거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며 SG워너비 이석훈, MBC ‘위대한 탄생’ 전은진 등을 가르친 바 있다. 또한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태양 속으로’ 등 드라마 OST를 가창 및 작사, 작곡하며 시청자들에게 파워풀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주니퍼의 보컬 전공 교수 임용 소식뿐만 아니라,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교수진을 공개한 씨티칼리지 K-Art Culture학부는 연예계 활동을 꿈꾸는 입시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씨티칼리지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전형과 입학원서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http://citycollege.a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02-511-1911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씨티칼리지 K-Art Culture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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