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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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영화감독 장항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69년 생인 장항준 감독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나와 영화 ‘라이터를 켜라’의 연출로 처음 감독으로서 데뷔했다. 이전부터 ‘박봉곤 가출사건’, ‘북경반점’ 등 다양한 작품의 각본가로도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해 신스틸러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자신의 연출작인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아부의 왕’, ‘관능의 법칙’ 등에 출연하기도 했고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해 남다른 연기세계를 보여줬다.

이후 드라마 작가인 김은희 작가와 결혼했고,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 ‘싸인’, ‘유령’ 등을 쓴 유명 작가다.

17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장항준은 “아내가 생각한 것보다는 돈을 많이 번다. 되게 좋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BS2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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