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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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한국에 온 이유를 밝혔다.

1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외부자들’ 특집으로 가수 박정현, 제시, 잭슨, 차오루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차오루는 중국의 소수민족인 묘족 출신으로 17살 때 부터 중국에서 데뷔해 CCTV 10대 신인상을 수상했던 바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의 활동을 접고 한국으로 오게 되었고 이에 MC들은 ” 왜 한국에 오게 된 건가?”라고 물었다.

차오루는 “부모님이 대학에 가길 바라셨다”면서 “다 접고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 “처음엔 한국어를 하나도 못해서 2년간 어학연수부터 했다”라고 고백했다. 배우 박신혜와 대학 동기라고 밝힌 차오루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MBC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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